밀라노-이탈리안 럭셔리 오트 쿠튀르 하우스 메종 발렌티노가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, 임윤아를 하우스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.
임윤아는 “메종 발렌티노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. 수십년간 고유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온 발렌티노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만나 이루어 낼 독창적인 조화가 매우 기대되는 이 시점에, 브랜드의 여러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더욱 기대된다. 저는 이미 2025 S/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발렌티노의 디자인 곳곳에 녹아 있는 우아함과 아름다움, 그리고 현대적인 감성과의 독특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
한편 임윤아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, 한국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 왔다. 이는 뮤직 필드에서 그치지 않고, ‘빅마우스(2022)’, ‘킹더랜드(2023)’를 비롯, ‘공조(2017)’, ‘엑시트(2019)’ 등 영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의 출연을 통해 연기 분야에서도 견고하게 이어졌다.
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@bntnews.co.kr